• 2018. 4. 18.

    by. Hi-Issue

    OTP 오티피 카드 배터리 방전되면??



    요즘 OPT 사용하지 않는 분들 안계시죠??


    전 아직도 오래전 카드 형태로 된


    보안카드를 가지고 다녀요 ㅎㅎ

     



    OTP는 One -Time Password의 줄임말이에요.


    일회성 비밀번호라는 뜻으로


    알고보니 어려운 뜻이 아니네요.


    기존의 고정된 보안카드나 아이디 암호를


    입력하는 방식은 해킹을 


    당하기 쉬워 이를 보완하고자


    마련된 방식이라고 합니다.


    OTP는 사용할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비밀번호가 생성되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하고 비밀번호의


    유추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 등급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티피 단말기 내에는 고유 인증번호


    생성을 위한 번호 생성기와 


    시계가 내장되어 있어 번호 생성 버튼을 


    누르면 6자리의 인증번호를 생성하여


    화면에 나타내줍니다.



    이렇게 자주 쓰이고 편리한 OTP의 배터리가 


    방전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편리하고 보안등급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배터리가 소진되면 발급한 


    은행이나 발급기관에서 새로운 


    단말기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OTP 단말기의 보증기간은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로 이 기간이 지나면


    배터리가 소진되어 새로 발급받으시게 됩니다.

     



    사용빈도에 따라서 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어요.


    새로 발급받은 단말기는


    일련번호가 기존의 것과 다르기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재등록하셔야합니다.


    종종 금손이신 분들은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단말기를 


    분해해보시는 분들 계신데요. 


    OTP 배터리를 분리하는 순간


    안에 내장되어있던 정보도


    함께 지워지므로 배터리를 성공적으로


    교체한다고 해도 사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OTP 단말기는 발급 은행이나 기관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 OTP 단말기의 경우


    3천원~5천원, 새로나온 카드형의 경우


    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새로운 OTP 교체를 위해서는 


    신분증과 기존의 사용하시던 OTP 단말기를


    들고가셔야 합니다.


    OTP 사용하시다가


    LCD 화면에 Lo-bat, End 3, 


    End 2, End 1 등이 표시되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 했다는 뜻이므로


    미리미리 교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