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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빨리 낫는 법 알아볼께요.
여름철과 더불어 겨울철도 의외로 장염에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에요.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인 장염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번식으로 인해
발병하며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과 같은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발병이 가장 많다고합니다.
포도당구균에 감염되면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을
동반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로
인해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 보충 등
대처를 하면 특별히
약을 먹지 않아도 1주일 이내에
완화되지만, 변에 고름이나 피가
섞여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럼 장염에 걸렸을 때 빨리 낫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수분 섭취
장염에 걸리면 가장 먼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설사인데요.
잦은 설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수분 섭취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차가운 물은 예민해진 장을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이온음료
장염의 대표적 증상인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면 우리몸은
수분은 물론 전해질도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이온음료는 나트륨, 마그네슘 등 체액과
비슷한 이온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물보다 흡수력이 빠르다고 합니다.
3. 미음, 죽 섭취
장염에 걸리면 화장실만
들락거리게되며 입맛도 떨어지는데요.
이 때 굶기 쉽지만 영양이 부족해지면
증상이 장기화 될 수 있으므로
무조건 굶기보다는 부드러운 미음이나
죽을 섭취하므로써 체내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4. 충분한 휴식
휴식은 만병통치약이죠.
적절한 영양과 수분공급 동시에
모든 일과를 일시 중단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밀가루음식 피하기
밀가루 내에 함유된 글루텐 성분은
장에서 담적 현상을 일으켜
장의 흡수기능을 저해합니다.
각종 면이나 빵같은 밀가루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도 장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 음식은 피해야 할 이유가
여러가지네요.
6. 기름진 음식 피하기
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소화기능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장내의 가스량이 증가하여 복통이 유발되는 등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7. 청결유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인 장염은 회복된 이후에도
재감염 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재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거나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염을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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